이어서 계속 관람 & 청음을 한다.
첨 들어보는 세몬 부스.
엄청난 위압감을 주는 윌슨 오디오.
나는윌슨 오디오 미니어처 복각 스피커하나를 가지고 있다는...^^
에이프릴 뮤직.
기본기 탄탄한 앰프라는 느낌을 받았다.
한때 관심이 있었던 카시오페아 스피커.
물론 이제는 별 관심이 없다는.
AKG 이어폰과 헤드폰 부스로 들어왔다.
디제잉 시연이 있었다.
나도 잠시 시청해 봤다.
다양한 헤드폰.
또 헤드폰.
또 헤드폰.
AKG 제품군이 정말 다양하다.
177만원짜리 이어폰을 내 아이폰에 물려 보았다.
소리는 과연. ^^
Runco 부스.
확실히AV는 기가 많이 꺽인 느낌이다.
첨 들어보는 체리 오디오.
서병익 오디오.
이분도 참 꾸준하게 계속 활동하시는 것 같다.
이런 분들이 많아야 국산 오디오도 명맥을 이을거 같다는.
솜이라고 해서 솜 스피커 부스인줄 알았으나 다른 회사였다.
파워텍 부스.
첨보는 KHAMA.
초고가 오디오인 골드문트.
뭐 나로선 절대 소유할수 없는 꿈의 오디오라 하겠다.
생소한 발레 스피커 부스.
이로써 혼자서 정말 설렁 설렁 부스 탐방을 마쳤다.
이번 오디오쇼의 특징은...
1. 전반적인 오디오계의 침체
2. av의 몰락
3. 스마트폰의 영향에 따른 이어폰, 헤드폰의 약진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격 착하고 성능 좋은 이어폰이 보이면 하나 장만할까 했는데, 눈에 그닥 띠지는 않았다.
내년 오디오쇼는 좀 더 풍성한 오디오쇼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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