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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씨엠립

0908 앙코르6일: 깜퐁플럭(3)

2009. 8.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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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마을이 끝나고 조금 더 가니 작은 배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작은 배로 갈아 타고 맹그로브 숲을 구경할 것이다.

 

우리가 타고갈 작은배와 선장님...

 

참 착하게 생기신 분이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땀냄새가 장난이 아니었음....^^

 

숲이 보인다...

 

자! 이제 숲으로 들어간다.

 

어느 분 여행후기에서 봤던 너무나 멋진 맹그로브 숲...

오로지 우리 배 한대만이 이 넓은 숲을 지나간다. 적막함, 고요함, 신비함.

 

 

 

 

 

 

 

 

 

 

 

너무나도 멋진 맹그로브 숲을 나온다.

우리는 숲을 나오기 전에 수고하신 선장님께 작으나마 팁을 드렸다.

아직은 때묻지 않은 순박함을 가진 이곳이 나중에 와서도 변함없었으면 하는

여행자만의 철저히 이기적인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똔레쌉 호수 물 흐르듯 흘러 가겠지....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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