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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어머니는 길가의 쑥을 발견하셨다.
다같이 차에서 내려 쑥을 뜯었다. 아마 약으로 쓰실 모양이다. 열심히 뜯어서 트렁크를 가득 채웠다.
쑥을 뜯은 후 우리는 내비가 안내해 주는대로 '봉곡사'에 차를 몰았다.
봉곡사 가는길...키 큰 소나무길을 따라 걷는 길이 멋지다.
작고 아담한 절 '봉곡사'
봉곡사를 잠시 둘러 보고 우리는 어머니댁으로 돌아 왔다.
민속마을과 봉곡사 모두 잠시 들러서 산책하고 쉬다 오기엔 편안한 곳이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니가 해 주시는 맛있는 저녁을 먹고 우리는 다시 서울로 올라 왔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하지만 찾아갈 때 나마 어디든 가까운 곳이라도 모시고 다니려고 노력하는데...
좀 더 분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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