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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좀 쉰 후에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대포항에 가기로 했다.
리조트에서 대포항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였다.
밤이지만 훤하게 불 밝힌 대포항...대포항 진입 중.
대포항에 들어서자 수많은 포장마차와 사람들이 우릴 맞이한다.
새우튀김 한봉지를 사서 먹으면서 걸어갔다.
작은새우튀김 한봉지 3천원...맛있다.^^
걸어들어가다 보니 유독 이 집 앞에만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아마 꽤 유명한 튀김집 인가보다. 우리는 바빠서 패스...^^
포장마차 한 군데를 대충 골라서 들어갔다.
특별한 회를 거하게 먹을려고 여길 온것이 아니라 대포항의 밤풍경에 취하면서 간단히 회 한접시 먹기 위해 온 것이다.
회한접시(2만원)와 야채세트(5천원), 그리고 소주한병(3천원)= 28000원에 고급음식점이 안 부럽다.
조금 걸어 들어가니 조개구이집들이 즐비하고...
여기저기 흥정하는 소리와 수많은 사람들...밤을 잊은 대포항이다.
우리는 대포항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야경을 보기 위해 속초 엑스포타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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