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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맛집인데 오늘에야 가보게 되었다.
계속 이렇게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다행히 줄이 금새 줄어든다. turn 이 빠른 모양이다.
수제비야 후루룩 후루룩 먹으면 금방 아닌가?
수제비 한 항아리와 열무김치, 배추김치가 전부다.
수제비는 아마도 멸치와 조개로 국물맛을 낸 거 같다.
국물맛은 시원하고 담백하다.
어머니가 예전에 해 주시던 바로 그맛하고 아주 비슷하다.
열무김치도 우리 어머니 맛과 유사하다.
물론 우리 어머니 열무김치가 더 맛나지만.
그렇지만 일부러 와서 줄서서 먹을만한 집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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