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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민둥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 도착하여서 정상석에서 기념 촬영을 하려고 했는데 줄 서서 찍는 분위기였다.
나도 줄을 섰는데 내 앞에 선 분이 나한테 사진 촬영을 요청하였다.
뭐 즐겁게 찍어 드리려 했는데, 이렇게 찍어 달라 저렇게 찍어달라 무려 세 장이나 요구 하는게 아닌가.
좀 황당한 시츄에이션이었지만...
하여간 어렵사리 정상석 기념 촬영을 마치고...
아들에게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서 물려주고 나는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사진 설명 한번 보고...
그 풍광을 사진에 담는다.
올라온 곳을 기준으로 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풍광을 사진에 담는다.
이곳은 카르스트 지형으로 유명하다.
저기 움푹 패인 곳이 발구덕인 모양이다.
이제 한바퀴 돌아서 우리가 올라 온 쪽으로 돌아왔다.
아까 쉼터에서 발구덕 마을이라고 쓴 것을 본 탓에 하산은 발구덕쪽으로 해 보기로 했다. 건방지게시리...ㅠㅠ
하산길도 멋지다.
뒤를 돌아 정상을 다시 올려다 본다.
계속 길을 따라 내려간다.
멋진 풍경이 이어지고...
길을 거의 내려온 듯하다.
발구덕 마을에 거의 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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