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대문맛집2

1611 회현역 남대문갈치골목 '전주식당' 닭곰탕집인 닭진미에 가기 위해 남대문 갈치골목을 찾았는데 마침 휴무일이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갈치를 먹기로 했다. 내가 방문한 집은 전주식당이다. 갈치골목에 도착하였다. 전주식당으로 결정. 조리 되고 있는 갈치조림. 나는 이층방으로 가게 되었다. 메뉴판에는 갈치조림은 2인분 부터 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1인분도 해 주시는 모양이다. 추천해 주신 메뉴인 갈치조림 1인분을 주문하였다.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뭐먹지를 촬영한 곳인가 보다. 잠시 기다린 후에 한상 차려 졌는데, 8천원 내고 먹기 미안한 상 차림이었다. 메인인 갈치조림. 보너스로 나온 갈치튀김. 상품성이 떨어지는 꼬리 부분 같은데를 튀겨서 서비스로 주시는데 어렸을적 어머니가 튀겨 주시던 갈치튀김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갈치가 작긴 하지만 양념을 잘.. 2016. 12. 21.
0608 담양 맛 없고 번잡했던 떡갈비집 '박물관 앞집' 담양에 유명하다는 떡갈비를 먹기 위해 첨에 들린곳은 덕인식당 분점.기다리다 너무 불친절해서 그냥 나와 버렸습니다.완전 돗대기 시장이네요.차를 가지고 담양시내로 진입하여 신갈비를 겨우 찾았으나, 주차해 주시는 분이 검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길래 먼 말인가 했더니 한시간 기다리라고 합니다.다시 차를 돌려 깔끔한 집을 찾아서 들어 갔습니다.(박물관 앞집)여기서도 역시 30분 기다리라고 하네요.너무 지쳐 포기하고 기다렸습니다.떡갈비만 먹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대나무통밥을 거의 강제로 주문하게 만드는 분위기 였습니다.걍 그렇게 하라고 하고 먹었습니다.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첨 먹어 본 떡갈비.저는 별로 였습니다. 햄벅스테이크 먹는 기분이었습니다.푸석 푸석한 느낌, 오히려 대통밥이 맛있었습니다.혹시나 다음에.. 2006.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