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여행1 1810 나리공원, 회암사지, 벽제역 (2): 쓸쓸한 폐사지 회암사지에 가다. 이제 우리는 회암사지로 향한다. 우리는 회암사지에 가려 했는데 맵을 잘 살펴보니 근처에 회암사라는 절이 또 있다. 아마도 회암사지는 폐사지이고, 회암사는 근래에 새로 지은 사찰이라고 추측이 된다. 약간 길을 헤매다가 회암사 부터 가보기로 했다. * 회암사가 다시 중창된 것은 1922년 봉선사 주지 홍월초(洪月初)가 새로 보전을 짓고 불상을 봉안하면서부터이다. 홍월초는 이때 보전에 지공·나옹· 무학의 진영(眞影)을 모셨다. 1976년 호선(昊禪)이 큰 법당과 삼성각·영성각(影聖閣) 등을 중건함으로써 회암사의 현재 모습이 갖추어졌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회암사 입구에 너무나 멋진 나무가 우뚝 서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 나무를 한참을 바라 봤다. 생각지도 못하고 온 사찰인데 첫 .. 2018.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