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섬1 0602 가평 빌라 마리 펜션에서(2월 4일, 5일) 가까운 거리와 지중해식 펜션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필 받아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다.첫 느낌은 실망이었다. 주변 경관이 정리가 되지 못한 느낌이었다.펜션 외관은 그런대로 독특했지만 내부는 그저 그랬다는 느낌이다.청소 상태가 그저 그랬고, 식기와 냄비 같은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그렇지만 맘씨 좋은 주인 아저씨와 이 집에서 판매하는 맛있는 목살,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식사는 이 펜션만의 매력일 것 같다.이층의 침실도 굉장히 아늑하고 좋았다. 물론 남자들은 다른 온돌방에서 잤지만... 2006.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