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방2 0702 AV 생활의 요긴한 액세서리 발광시계 어느 분이 이런 시계를 놓고 영화를 본다고 하셨다. 새로 이사간 집엔 벽에 가급적 아무것도 안 붙이려 한다. 그런 용도로는 이런 시계가 딱이다. 한밤중에 불을 끄고 디비디로 영화를 보다가 이 시계를 보면 더 즐겁다. 옛날 시골 영화관 구석에는 큼지막한 발광시계가 있었다. 그생각이 난다. 요샌 없는 것 같다. 2007. 3. 8. 0201 유일한 진공관 앰프 '달팽이' 꼼방이라는 데서 공제한 '달팽이'다. 이런 형태의 진공관 앰프를 만들어 볼려고 용산에도 가고 인터넷으로 부품도 주문하고 부산을 떤 적이 있었다. 결국 내 실력으론 기판을 만들기 어렵다는 걸 알고 포기한 상태에서, 이 달팽이 공제를 접하고 뛸듯이 기뻐했었다. 결국 내손으로 일일이 남땜해서 완성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ㅠㅠ이걸 들고 분당에 있는 '꼼방' 본사(?)로 들고 가서 회장님(?)이 세시간이나 매달려서 겨우 겨우 완성을 시킨 놈이다.- 결론은 부품 불량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내 잘못은 아니었단 말씀.한때 현역으로 활동하다 지금은 잠시 쉬고 있는 상태이다. 어쨋건 내 정성이 들어간 놈이라 평생 안고 갈 놈인거 같다. 다시 불을 켜 볼까? * 공제를 진행했던 꼼방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달팽이의 출.. 2006.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