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계곡1 2007 수락산 계곡 탐방 (3): 새롭게 정비된 청학동 계곡에 가다. 이제 우리는 새롭게 정비 되었다는 청학동 계곡에 가 보기로 했다. 청학동 계곡 가는 길, 계곡 주변에 있던 거의 모든 음식점들은 깨끗하게 철거가 되었고 그 자리는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마당바위는 그대로. 아직은 좀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예전 모습 생각해 보면 정말 양반이다. 청학동 계곡은 이제 청학 비치로 거듭났다. 물이 깊지 않아서 어린 아기들이 놀기에 좋을 것 같다. 조금 보완이 필요하겠지만 계곡을 국민들에게 돌려 준 것은 정말 칭찬 받을 만한 일이다. 이게 정상이다. 나는 이전에 거대한 백숙집에 가려진 옥류폭포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오늘 비로소 제대로 된 옥류 폭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내는 이 돌무더기 자리가 박종팔씨가 운영하던 식당(만남의 광장) 자리라고 한.. 202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