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약수1 1110 정선 8: 화암약수, 몰운대 우여곡절속에 콜밴을 타고 우리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땡볕에 고생 좀 했지만 멋진 배추밭을 본 것도 나름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인 화암약수와 몰운대를 들려 보기로 했다. 차를 몰아 화암약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화암약수를 찾으러 가는데 쌍약수가 눈에 띈다. 쌍약수 모습...물을 뜨는 분들에게 화암약수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니 여기 쌍약수를 가르쳐 준다. 진짜 화암약수는 이게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옆에 산책로가 있어서 조금 따라가 보니... 화암약수가 나온다. 화암약수...아마도 요게 원조일듯. 맛을 보니 역시나 예상대로 탄산수의 맛이 톡 쏜다. 집에 가져가서 맛 보기 위해 물병에 담아 보았다.(결국 집에 가져갔더니 철 성분이 뻘겋게 가라 앉아서 먹.. 2011.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