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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205 고성, 속초 2일-2: 속초 엑스포 공원, 만석닭강정

2012. 7. 1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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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아 속초 엑스포 공원으로 향했다.

아마도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차를 주차하고 엑스포 공원의 상징인 대형 오징어를 향해 걷는다.

 

 

 

 요건 무슨 조각 같은데?

 

 

 

 엑스포 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하고 있다.

나와 아들 둘이 탈 자전거 두대를 빌리러 갔는데, 지금까지 빌려 본 자전거 가격중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른다.

(몇달전 일이라 얼마였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한데, 30분에 4천원이던가?)

살짝 기분이 상하려 했지만 어린이날 특수이니 그러려니 하고 두대를 빌려서 청초호 주변을 자전거를 탔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긴 하는데, 한바퀴 돌수 있는 코스가 아니라서 좀 아쉽다.

도로 끝가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하고 자전거 도로도 좁고 조금 아쉽다.

그래도 아들은 모처럼의 자전거 타기가 즐거운가 보다.

오월은 푸르구나, 정말 어린이 세상인듯.

 

 

 

그늘에 자리를 펴고 점심은 간단하게 닭으로 때우기로 했다.

만석닭강정 엑스포점이 생겼다더니, 가보니 닭공장이다. ㅎㄷㄷ

 

 

 

 공장안으로 들어갔다.

 

 

 

 저 많은 닭강정이 전국으로 배달되나 보다.

글쎄, 택배로 주문해서 먹을 만큼 맛있는지 나는 모르겠다. 음식은 그자리에서 먹어야 맛있지 않나?

하여간 우리는 양념반, 후라이드반 으로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한박스 챙겨 주신다.

(16,000원 이었던가? 가물 가물. 바로 포스팅을 안하니 이런 문제가.ㅠㅠ)

 

 

 

 양도 많고 비주얼도 좋고 맛도 적당히 좋다.

 

 

 

역시 치맥이 진리 아니겠는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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