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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305 서리산 1

2013. 8.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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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2일.

마눌님과 철쭉으로 유명한 서리산에 오르기로 했다.

 

 

 

 

 

 차를 몰아 축령산 자연 휴양림을 향해 달렸다.

그런데, 휴양림 훨씬 못 미친 곳에서 차량 통제를 하고 있었다.

할수 없이 멀찌감치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한참을 걸어서 휴양림에 도착하였다.

땡볕에 휴양림까지 걸어오다 보니 벌써 체력이 고갈된 느낌이다.

 

 

 

 

 

 우리는 서리산에 오를 것이므로 왼쪽길을 택한다.

 

 

 

 

 

 우리의 오늘 예상 코스는 매표소- 철쭉동산- 서리산 정상- 억새밭- 절골- 잔디광장- 매표소 이다.

 

 

 

 

 

 차 세운 곳에서 휴양림까지 오느라 너무 힘을 뺀 모양이다.

얼마 오르지 않아서 나는 지쳐 버렸다.

 

 

 

 

 

 만두와 삼각김밥을 먹고나니 조금 힘이 나는 것 같다.

 

 

 

 

 

 다시 산길을 오른다.

 

 

 

 

 

 헐! 갑자기 나타난 jam.

 

 

 

 

 

 jam 구간을 지나서 계속 산을 오른다.

 

 

 

 

 

 호젓한 산길을 걷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슬슬 꽃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예쁜 꽃을 보니 몸이 힘든 것도 모르겠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철쭉 동산이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 꽃의 정체는 철쭉이 아니라 진달래 같다.

뭐 철쭉이면 어떻고 진달래면 어떠리.

*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서리산 철쭉 동산에 철쭉이 피기전에 진달래가 핀다고 한다.

 

 

 

 

 

 그렇게 꽃밭을 지나서...

 

 

 

 

 

 우리는 철쭉 동산에 도착하였다.

 

 

 

 

 

꽃이 만개 하였다.

만개한 꽃을 바라보니 오늘의 피로가 확 가시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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