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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1407 태국 여행을 위하여 셀카봉을 사다.

2014. 8.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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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해외여행을 갈때마다 삼각대를 가져갈지 말지 고민이다.

부피가 꽤 되는 삼각대를 가져가 봐야 가족 사진 몇장 찍으면 끝이고, 그렇다고 안 가져가면 가족 사진은 한장도 못 건지고 오고 뭐 그렇다.

그래서 이번엔 셀카봉을 가져가 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작은 부피와 무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 때문에 나는 그냥 구매 버튼을 누르고 말았다.

가져가서 안 쓰면 말고...

 

 

 

 

 

  Monopod 라는 셀카봉을 하나 구입하였다.

 

 

 

 

 

 사용 방법 등이 써 있다.

 

 

 

 

 

 개봉해 보니 뭐 단순한 구조.

 

 

 

 

 

 스마트폰 도킹 장치에 스마트폰을 고정해 본다.

이 상태로 쓰려면 나름의 무선 스위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난 스마트폰으로 가족 사진 찍을 생각은 없으니 스마트폰 끼워만 보고 스마트폰 도킹 장치는 빼서 보관.

 

 

 

 

 

똑딱이 카메라에 연결해 보았다.

접었을때 길이가 작고, 폈을땐 길이가 충분하다.

다만, 특별한 고정장치가 없어서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까 했는데 내 작은 똑딱이는 그런 일은 없다.

테스트로 몇 컷 찍어보니 나름 만족 스럽다.

이번 여행에서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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