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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501 경리단길, 해방촌 2

2015. 3. 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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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부쓰를 나와서 장진우 거리를 향해 걷는다.

 

 

 

 

 

 엘 그로스 골목을 빠져 나와 다시 큰 길가로 나왔다.

 

 

 

 

 

 좀 걸어 오르다 보니 두갈래 길이 나왔다.

어느쪽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오른쪽길을 택했다.

 

 

 

 

 

 반전형제라는 독특한 이름이 눈에 띤다.

 

 

 

 

 

 미트볼 가게 같은 미트볼리즘.

작명이 기가 막히다.

 

 

 

 

 

 시리어스 델리.

뭐가 그리 진지한 건지???

 

 

 

 

 

 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이태원 2동 공영 주차장이 보인다.

만약 차를 가져 왔다면 요기에 주차를 하면 되겠다.

물론 차를 가져올리는 없겠지만.

 

 

 

 

 

 이건 필리핀 대사관?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아무래도 길을 잘못 들어선 것 같다.

그냥 산책 삼아 오른거니깐 아무 문제 없다.

 

 

 

 

 

 다시 갈래길이 있던 곳으로 돌아와서 왼쪽편 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장진우 거리가 나온다.

 

 

 

 

 

 장진우 라는 분이 어떤 분인진 모르지만 장진우 거리라는 이름까지 붙인 것 보니 그것만으로도 참 대단한 분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장진우 거리에 장진우씨가 하는 몇개의 식당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처음 만난 문오리.

문어와 오리가 컨셉이라고 하는데?

잘 어울리는 음식인지는???

 

 

 

 

 

 BBQ가게인 마쵸스 그릴.

 

 

 

 

 

 왠지 정겨운 국수집.

 

 

 

 

 

 장진우의 그랑 블루.

 

 

 

 

 

 작은 간판 조차 없는 장진우 식당.

 

 

 

 

 

 알코홀 보다 더 나은것?

 

 

 

 

 

프랭스가 보이는 걸 보니 거의 끝까지 온듯 싶다.

 

 

 

 

 

 마카롱 가게, 카롱 카롱.

이걸로 장진우 거리 구경 끝.

다시 엘 그로스 골목으로 돌아가서 맥파이에 가기로 했다.

 

 

 

 

 

 엘 그로스 골목 안쪽에 자리잡은 맥파이.

 

 

 

 

 

 대략 이런 분위기.

 

 

 

 

 

 맥파이 페일 에일과 벨기에 IPA를 주문했던걸로 기억???

 

 

 

 

 

 쌉싸름한 수제 에일 생맥주를 마시면서 피로를 푼다.

 

 

 

 

 

스모어라고 쓰여진 안주가 무언가 궁금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걸 보니 그냥 간단한 토스트 정도인 걸로.

이제 경리단길 산책은 마치고 해방촌으로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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