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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603 친구와 함께한 소래포구 출사 (2)

2016. 5.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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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는 식당 밖으로 나왔다.

 

 

 

 

 

이건 내가 사랑하는 병어.

 

 

 

 

 

이건 각종 새우들.

이것 저것 다 사오고 싶지만 집에 가져가면 안 먹을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일단 보류.

 

 

 

 

 

갈매기 한마리가 사람이 다가와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의(혹은 그녀의) 기념사진을 한장 찍어 주었다.

 

 

 

 

 

우리는 어시장을 나와서 장도포대지에 가 보려 한다.

 

 

 

 

 

장도포대지는 장도포대가 있는 곳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이양선을 막기 위한 장도포대.

대포 3개로 이양선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지는 의문이다.

 

 

 

 

 

마침 조업을 끝내고 소래포구로 향하는 배를 포착하였다.

 

 

 

 

 

이 또한 색다른 경험이라 하겠다.

 

 

 

 

 

뻘에 기하학적 모양이 보여서 한컷.

 

 

 

 

 

이제 우리는 길건너 소래역사관에 잠시 들려 보기로 했다.

 

 

 

 

 

소래역사관 앞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협궤용 증기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다.

 

 

 

 

 

이게 바로 1927년도 작품, 역사적으론 꽤 의미가 있는 기관차 일 것 같다.

 

 

 

 

 

이제 소래역사관 안으로 입장.

 

 

 

 

 

아마도 이것은 노동자들이 철도 레일을 까는 것을 재현한 것 같다.

 

 

 

 

 

이것은 소래염전의 모습.

 

 

 

 

 

다양한 소금에 대한 설명.

 

 

 

 

 

요건 유명한 프랑스 겔랑드 소금.

천일염이 좋다 나쁘다 논란이 있지만 어떤 소금이든 깨끗하게 관리만 잘 된다면 좋은 소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소금에 따라 맛은 서로 다를 것이다.

 

 

 

 

 

1933년 소래염전이 생김.

1937년 수인선 개통.

1960년 어업 시작.

이곳에서 어업을 시작한지 어언 56년이나 지났다.

 

 

 

 

 

처음에 어시장은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다.

 

 

 

 

 

모형 협궤 열차가 있어서.

 

 

 

 

 

잠시 탑승해 보았다.

관광용이라도 협궤 열차를 운행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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