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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604 남양주 석쇠불고기 쌈밥집 '목향원'

2016. 5.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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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13일.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목향원에 갔다.

 

 

 

 

목향원으로 입장.

 

 

 

 

 

작은 연못도 있고 아기 자기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역시나 웨이팅은 기본.

 

 

 

 

 

목향원에서 사용하는 유기농 쌈 채소들.

 

 

 

 

 

약 30분의 웨이팅 후에 입장.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4인분이 입장한지 오래지 않아 나왔다.(이 식당의 메뉴는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하나 뿐이다. 15,000원)

웨이팅이 있더라도 이런 체계적인 방식이라면 기다릴만 하다고 생각한다.

 

 

 

 

 

상의 왼쪽편.

꽃게무침, 무채, 표고버섯, 알수 없는 나물.

 

 

 

 

 

요건 상의 오른쪽편.

치커리 무침, 고사리, 도라지 무침, 김치.

 

 

 

 

 

메인인 석쇠불고기.

무슨 불로 굽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은은한 숯향이 잘 배어 있다.

 

 

 

 

 

요건 우렁 쌈장.

 

 

 

 

 

다양한 쌈 채소들.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 답게 쌈 채소의 상태가 아주 신선하고 좋았다.

그리고, 반찬 리필을 요청하면 빨리 빨리 리필 해 주셔서 좋았다.(양념게장을 제외하곤 나머지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건 세가지 종류의 밥.

백미, 흑미, 조밥이다.

 

분위기 좋은 시골 마을의 농가에서 푸짐한 한상을 받은 느낌이다.

불고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채소 뿐이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웰빙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다음에는 평일날 와서 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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