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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702 노원역 일식초밥전문점 '스시통'

2017. 2.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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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4일, 오늘 점심은 노원역에 위치한 스시통에서 먹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맞은편 굿모닝 베트남 건물 2층에 위치한 스시통.

알고 보니 여기가 바로 본점이다.(분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친구 한군이 노원에 스시 먹을만한 곳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 보다가 스시통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오늘은 한군을 따라 나와 박군이 동행을 했다.

 

 

 

 

 

오늘 우리는 점심 특선인 스시 소통코스를 먹을 것이다.(1인 15,000원)

15,000원에 샐러드, 스시 12 피스, 새우튀김, 우동, 후식이 제공되어 지는 점심 한정 메뉴다.

 

 

 

 

 

먼저 샐러드와 미소국이 나온다.

 

 

 

 

 

첫번째 판 스시.

개인별로 나오지 않고 이렇게 한꺼번에 나와서 약간 당황하긴 했다.

위에서 부터 흰살생선 2종, 아카미, 소라, 한우 우둔.

회가 작지 않고 길죽 길죽해서 좋았다.

흰살 생선은 굿, 한우 우둔은 괜찮았고, 아카미와 소라는 좀 그저 그러함.

 

 

 

 

 

두번째판은 소스를 뿌린 흰살 생선.

무슨 소스였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이렇게 느끼한게 한번 나와주는 것도 나름 신선하다.

 

 

 

 

 

세번째 판 등장.

위에서 부터 한우차돌, 다마고, 청미새우, 오징어, 가리비, 연어.

가리비 빼고는 괜찮은 편.

스시 12 종을 먹어본 느낌은 흰살생선은 아주 좋았고, 아카미와 조개류는 좀 떨어지는 편.(아카미는 약간 비릿했고, 조개류는 약간 질겼다)

그렇지만 1인 15,000원에 이정도 수준의 스시를 제공한다는게 놀랍다.

 

 

 

 

 

헐~ 매운탕 서비스까지.

그저 그런 매운탕이 아니다.

꽤 맛이 좋은 매운탕이어서 국물 드링킹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새우튀김.

 

 

 

 

 

우동까지.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풀 코스다.

다만 언제나 처럼 너무 빨리 먹은게 아닌지.

 

 

 

 

 

호박차 혹은 수정과로 마무리.

1인 15,000원에 이정도 코스라면 가성비는 아주 좋다고 볼 수 있다.

가끔 들려서 점심 코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점심 코스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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