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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701 수유 419탑 근처 해장국집 '산마루 쉼터'

2017. 2.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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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22일, 오랜만에 친구들과 북한산에 오르기로 했다.

먼저 아침 식사 부터 하기로 했다.

 

 

 

 

419탑 근처에 육개장집이 두개가 있다.

바로 샘터마루와 산마루 쉼터.

오늘은 그 중 산마루 쉼터에 가보기로 했다.

 

 

 

 

 

생생정보에 방영이 된 모양이다.

 

 

 

 

 

서울에서 과연 이 가격에 제대로 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식당이 얼마나 있을지.

 

 

 

 

 

그밖에 꼬리곰탕, 우족탕, 도가니탕 등이 메뉴도 있다.

오늘은 육개장을 주문해 보았다.

바로 옆에 있는 샘터마루의 육개장과 맛을 비교해 보고 싶다.

 

 

 

 

 

5천원 짜리 육개장에 딸려 나온 찬이 참 훌륭하다.

 

 

 

 

 

하물며 밥은 돌솥밥이다.

 

 

 

 

 

고기도 참 많이 들어 있다.

 

 

 

 

 

주재료는 고기, 고사리, 파, 배추 등이다.

걸쭉하게 끓여낸 것이 어제 먹은 조선옥의 대구탕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샘터마루의 맑은 스타일의 육개장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두 집 육개장 모두 맛있지만 개인적으론 가벼운 샘터마루가 조금 더 내 입맛에는 맞는다.

그나저나 샘터마루 보다 더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 가끔 와서 다른 음식도 먹어 보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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