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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705 선릉역 이자카야 '모로미쿠시 선릉직영점'

2017. 7.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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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23일, 마눌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마눌님이 평소 가보고 싶다던 선릉역 모로미쿠시를 가게 되었다.

 

 

 

 

선릉역 1번 출구 주변에 위치한 모로미쿠시 선릉직영점.

친구들과 모임을 선릉에서 많이 하는데도 이런 곳이 있는 걸 알지 못했었다.

 

 

 

 

 

다찌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테이블에 착석.

주방에 여기 저기 걸려 있는 생선 가시가 인상적.

 

 

 

 

 

안주로는 계절 모둠 사시미를 주문.

 

 

 

 

 

술은 나는 산토리 가쿠 하이볼을, 마눌님은 에비스 생맥주를 주문.

 

 

 

 

 

기본안주는 짱구 아빠가 좋아하는 청대콩, 그리고 감자.

 

 

 

 

 

기본 안주에 한잔 마시고 있으려니.

 

 

 

 

 

모둠 사시미 등장.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아주 만족 스럽다.

맛을 보니 회의 선도도 아주 좋고 숙성 정도도 적당했다.

 

 

 

 

 

안주가 부족해서 모둠 야끼토리 5종 추가 주문.

 

 

 

 

 

꼬치구이가 참 맛이 좋았고 소스도 독특했다.

이 이자카야에서 주문한 모둠 사시미와 모둠 야끼토리 둘 다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다만, 술값은 그리 저렴하다고 볼 수 없다.

산토리 하이볼과 에비스 생맥주 가격이 좀 비싸서 이쯤에서 주종을 저렴한 걸로 바꾸었다.

맛있게 먹고 계산하려는데 에비스 생맥주의 가격이 마눌님이 블로그에서 본 가격보다 훨씬 비쌌음.(이벤트 기간이 지났나 보다)

그래도 뜻 깊은 날에 맛있게 먹었으면 굿.

다음에 친구들과 선릉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면 여기서 간단하게 이차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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