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1708 쌍문역 물회 막회 전문 '구룡포 물회막회'

2017. 9. 13.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8월 26일, 종묘 관람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쌍문역에 들러 막회를 포장하기로 했다.

 

 

 

 

쌍문역 근처 구룡포 물회막회.

정말 오랫만의 방문이다.

 

 

 

 

 

물회도 좋고 막회도 좋지만 나는 막회를 더 선호한다.

오늘은 막회 2인분을 포장하였다.

 

 

 

 

 

막회 1인분과 와인을 세팅.

 

 

 

 

 

오늘의 와인은 산테로 모스카토.

 

 

 

 

 

잡어와 싱싱한 채소가 잘 어울려 새콤 달콤 고소한 맛을 내 준다.

위 사진은 1인분.

 

 

 

 

 

욕심 내서 라면을 끓여 비빔회국수까지 만들어 먹었는데 맛은 좋은데 과식 투쟁이 되어 버렸다.

그냥 막회만 먹었다면 더 좋았을 걸.

어쨋거나 맛있게 잘 먹었으면 되는 거다.

이 식당의 다른 메뉴(잡어회 무침, 물회, 가자미 찌개)도 전에 먹어 봤는데 다 기본 이상을 하는 집이다.

간단하게 한잔 하기에 좋은 식당으로 추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