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락산역 근처에 새로 라멘집이 오픈했다.
마네키야 입구.
식사 메뉴로는 라멘과 돈부리가 주종이다.
요거는 술안주 메뉴.
라멘은 세 종류다.
돈코츠, 미소, 소유.
국물만 다르고 면이라든가 토핑은 같다.
내 입맛에는 돈코츠 라멘이 젤 낫다.
그래서 오늘은 돈코츠 라멘으로 주문.
토핑도 푸짐하고 국물맛도 적당히 진해서 한국 사람 입맛에는 오히려 일본 본토에서 먹는 라멘보다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돼지뼈 고는 냄새가 심하게 나는 라멘을 잘 먹는 한국인은 그리 흔하진 않을 것이다.
면을 다 먹고 말아 먹는 밥도 매력적이다.
다만, 후식이라고 주는 도라에몽이 그려진 저 과자는 끈끈해서 오히려 입맛을 버리니 안 먹는게 낫다.
이 식당 돈부리도 먹어 봤지만 돈부리 보다는 라멘을 추천.
반응형
'음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8 수락산역 얼큰 수제비집 '가재골 수제비' (0) | 2017.09.13 |
---|---|
1708 상계역 손칼국수집 '미락손칼국수'(폐점) (0) | 2017.09.11 |
1707 선릉역 한방토종닭 백숙집 '전주집' (0) | 2017.08.07 |
1707 남부터미널역 예술의 전당 근처 수제요리주점 '모모코 예술의 전당점' (0) | 2017.07.09 |
1707 동대입구역 장충동 족발집 '뚱뚱이할머니집' (0) | 2017.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