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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708 서울근교당일 (3): 물의 정원을 걷다.

2017. 9.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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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차를 몰아 물의 정원이라는 곳을 향한다.

 

 

 

 

오후 2시 20분경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북한강 물의 정원에 도착하였다.

 

 

 

 

 

조안면이란 말이 익숙하다 생각했더니 수종사와 운길산이 바로 근처다.

 

 

 

 

 

요란한 조형물이 판치는 공원이 아니라 편안한 산책로를 조성해 놓은 곳이었다.

나도 돗자리 하나 있었다면 자리 펴고 쉬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

 

 

 

 

 

우리는 산책로를 산책하기로.

 

 

 

 

 

북한강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

 

 

 

 

 

강물에 비친 산의 은은한 반영이 맘을 편안하게 해 준다.

 

 

 

 

 

산책로에 대형 액자가 보여서 여기서 액자 사진을 몇 장 찍었다.

 

 

 

 

 

북한강 자전거길은 라이더들에겐 천국과 같은 곳일 것 같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모든게 평화 롭다. 모든게 풍요롭다. 모든게 과하지 않다.

 

 

 

 

 

물의 정원에서 맘의 평화를 얻고 간다.

다음 목적지는 호명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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