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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10일, 오늘 아점은 굴짬뽕으로 유명한 안동장에서 먹기로 했다.
오후 4시경 안동장에 도착하였다.
시간이 시간이니 만큼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이집의 대표메뉴는 굴짬뽕인데 꽤 오래 걷은 후라 그런지 매운게 땡겨서 매운 굴짬뽕을 주문하였다.
짬뽕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집의 다른 짬뽕 메뉴도 꼭 먹어 보고 싶다.
기본찬은 다른 중국집처럼 단무지, 양파, 깍뚜기.
현판? 사진이 이집이 굉장히 오래된 집이라고 말해 주는 것 같다.
잠시 후 매운 굴짬뽕 등장.
'
배추가 많이 들어서인지 시원한 맛이 좋았다.
또한 매운 굴짬뽕이긴 하지만 그리 자극적인 매운 맛은 아니었다.
이름은 굴짬뽕이지만 들어가 있는 굴의 양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면도 좋았고 국물도 시원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하지만 역시 원조 노포답게 식재료도 좋고 밸런스도 잘 잡힌 맛이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맑은 국물의 굴짬뽕을 먹어 보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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