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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710 아들과 함께하는 부엉이 하이킹

2017. 12.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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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27일.

오늘은 아들과 함께 하는 학교 행사인 부엉이 하이킹에 참가하기로 했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부엉이 하이킹.

 

 

 

 

 

사실 아들과 함께 하는 이런 행사는 언제나 환영이다.

나와 아들과의 관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이런 행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다.

 

 

 

 

 

행사는 학교 뒷쪽 둘레길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나는 아들과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기에 심각한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수학여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약 두시간 정도 걷고 학교 운동장으로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아들이 아버지를 업어주어야 하는데 뻘줌한 아들한테 잠시나마 업혀 보긴 했다. ㅋ

교장 선생님과 아버지들의 뒷풀이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추억은 과거 진행형이 아니다.

추억은 현재 진행형이고 미래 진행형이다.

추억은 만들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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