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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14일, 이전에 건대에 갔던 세 명(나, 박군, 한군)이 다시 모였다.
오늘은 저번에 배가 너무 부른 상태로 2차에 가서 음식을 제대로 못 즐겼던 봉자 마라탕을 1차에 가기로 했다.
오늘은 좀 더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오후 8시 20분경 봉자 마라탕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첫번째 메뉴는 양고기 마라탕.
입술을 얼얼하게 만드는 마라는 역시 묘한 매력이 있다.
두번째 메뉴는 탕고기 가지볶음.
요기까지는 저번 방문 때 시킨 음식과 같음.
세번째 메뉴는 차오미엔.
역시나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 차오몐은 기름에 볶은 국수 요리를 뜻하는 중국어 낱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차우멘, 초면, 차오면, 차오메인, 차오미엔, 차우면, 초우면, 초우미엔 등 중국 본토 발음과 한국식 한자 발음 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위키백과 참고
마지막 메뉴는 토마토 계란 볶음.
개인적으로 토마토 계란탕보다는 토마토 계란 볶음이 나은 것 같다.
칭다오와 묘하게 잘 어울리는 중국 요리들이다.
거하게 먹었지만 음식값은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서 더 좋았다.
근처에 있다면 자주 가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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