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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806 북한산 원효봉을 오르다 (1)

2018. 6.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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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10일.

오늘은 마눌님과 나혼자 산다에서 다솜이가 올랐던 원효봉에 올라 보기로 했다.

원효봉은 2010년 12월에 친구 신군과 딱 한번 올랐던 기억(기억이라기 보단 블로그 기록)이 있다.

 

 

 

 

꽤 서둘렀음에도 구파발역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34번 버스를 탑승.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부근의 식당 중 강산애 소머리 국밥이라는 식당으로 입장.

 

 

 

 

 

구수한 된장찌개로 점심식사를 했다.

 

 

 

 

 

안내도 한번 봐 주시고 12시 20분경 산행을 시작.

오늘의 코스는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원효암-> 원효봉-> 북문-> 보리사->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이다.(원점회귀산행)

 

 

 

 

 

내가 가려는 코스는 큰길 따라 직진하지 말고 왼쪽편의 둘레교를 건너야 한다.

 

 

 

 

 

둘레교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봉우리.

 

 

 

 

 

왼쪽편 봉우리가 오늘의 목적지인 원효봉.

 

 

 

 

 

오솔길을 걷다가 만난 하얀 꽃.

 

 

 

 

 

갈림길을 만났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될 것이다.

원효봉까지는 1.6km.

 

 

 

 

 

잠시 후 시구문을 만났다.

 

 

 

 

 

이제는 시구문이라는 명칭 대신에 서암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 같다.

 

 

 

 

 

여장.

 

 

 

 

 

여장이란 성벽의 몸체 부분 위에 설치한 낮은 담장이다.

 

 

 

 

 

오후 1시 반경 원효암에 도착하였다.

 

 

 

 

 

원효암은 1711년 숙종 때 지어진 암자라고 한다.

 

 

 

 

 

대웅보전.

 

 

 

 

 

불상.

 

 

 

 

 

산신각.

 

 

 

 

 

1.6km라고 우습게 봤는데 계속 오르막의 연속이다. ㅠㅠ

 

 

 

 

 

멋진 풍경

 

 

 

 

 

오른쪽 풍경.

 

 

 

 

 

오늘 최고의 난코스.

이 바위의 이름이 궁금했는데 블로그 작성 중 찾아보니 원효대이다.

 

 

 

 

 

원효대에서 바라본 염초봉과 백운대?

 

 

 

 

 

원효대에서 바라본 남쪽편 능선?

 

 

 

 

 

원효대 웅장한 모습.

 

 

 

 

 

원효대 밑 기가막힌 명당에서 쉬고 있는 분 발견.

혹시나 다시 원효봉에 오르면 바로 저 자리에서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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