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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808 논현역 맛있는 닭도리탕집 '이층집'

2018. 9.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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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8일,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는 이층집이다.

 

 

 

 

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이층집.

 

 

 

 

 

닭도리탕 전문점이다.

 

 

 

 

 

하루 숙성된 닭이라는 말씀.

 

 

 

 

 

닭도리탕을 주문(중자였는지 대자였는지는 생각이 안남)

 

 

 

 

 

기본찬은 그냥 저냥.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닭도리탕이 나왔다.

딱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파가 듬뿍 들어서 좋았고, 푹 익은 감자도 맛있다.

 

 

 

 

 

대부분의 닭도리탕집의 음식의 문제점은 닭이 생각만큼 푹 익기 전에 나온다는 것이다.

이 식당의 닭도리탕 닭은 푹 익었을뿐만 아니라 양념도 골고루 잘 배어 있어서 좋았다.

국물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마치 집밥 같은 느낌을 받았다.

 

 

 

 

 

추가로 주문한 삼겹 김치전은 최악이었다.

느끼함의 극치 였다. 이건 한 젓가락 뜯어 먹고 거의 남김.

그래도 닭도리탕이 맛있으니 용서가 된다.

 

 

 

 

 

아무 생각 없이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그냥 공기밥 시켜서 국물에 비벼 먹었으면 더 깔끔하고 맛있을 걸 그랬다.

 

요리에 사용한 닭의 품질도 꽤 괜찮아 보였고 국물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기분좋게 매콤해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근처에 가서 닭도리탕을 먹고 싶으면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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