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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2008 전남 여행 4일: 최고의 전망, 세방낙조전망대에 가다.

2020. 10. 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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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마지막 스팟, 세방낙조전망대로 향한다.

 

 

세방낙조전망대 가는 길에 멋진 풍경이 보여서 잠시 차를 세웠다.

 

 

 

저산은 아마도 검망산일 것이다.

 

 

 

여기서 부터 시닉 드라이브 도로의 시작이다.

 

 

 

멋진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차를 세웠는데 멍뭉이 한마리가 날 반겨 준다.

 

 

 

검망산이 보이는 작은 바닷가.

 

 

 

잠시 내려가 봤다.

 

 

 

다시 차를 몰아서 가는 중 너무나 멋진 풍경을 만났다.

 

 

 

세방낙조 데크에 도착.

 

 

 

다도해를 바라 본다.

 

 

 

비록 날이 흐려서 멋진 일몰을 보진 못했지만

 

 

 

지금 이 풍경도 충분히 아름답다.

이곳이 전망대 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약간의 등산 비스므레한걸 해야 세방낙조전망대에 갈 수 있었다.

 

 

 

꽤 가파른 계단을 오른 후에 세방낙조전망대에 오를 수 있었다.

장모님이 오를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따라와 주셨다.

 

 

 

세찬 바람이 불어오는 세방낙조전망대에서

 

 

 

오늘 하루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까지 다녀 본 전망대 중에 손꼽힐 만한 멋진 전망을 보여 주었다.

기회가 된다면 날 좋은 날 다시 와서 멋진 낙조를 꼭 보고 싶다.

 

 

 

낙조를 바라 보면서 크롬바커 바이젠 한병을 원샷했다.

이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우리는 차를 몰아 호텔로 이동하였다.

 

 

 

장모님은 저녁 식사를 안 하신다고 하셔서 나와 아내만 밖으로 나왔다.

오늘 저녁도 역시나 남도 백반을 먹기로 했다.

지금 시각은 오후 8시.

과연 영업을 할지 어떨지 불안한 마음 가지고 구시가 산책 중 눈여겨 봐 두었던 오거리란 식당에 들어 갔는데

보기 좋게 퇴자를 맞았다.

 

 

 

차선책으로 간 곳은 백성식당인데 역시나 영업 종료라고 하신다.

 

 

 

마지막 희망인 돌집에서 다행히 우리를 받아 주셨다.

 

 

 

9천원 백반 2인분과 소주를 주문하였다.

 

 

 

잠시 후 차려진 훌륭한 백반 한상.

 

 

 

숨가쁘게 달려온 우리의 여행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오늘 밤은 별다른 일정 없이 일찍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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