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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2008 전남 여행 4일: 진도 쌍계사,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쏠비치 진도

2020. 10. 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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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운림산방 바로 옆에 있는 쌍계사로 이동한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857년(신라 문성왕 19) 도선()이 창건하였다.

절 양옆으로 시냇물이 흘러서 쌍계사라 불렀다고 하며, 1648년(조선 인조 26) 의웅()이 중건하였다.

1677년(숙종 23) 대웅전을 세웠으며, 1695년에는 시왕전을 중건했다.

1880년 《동사열전》의 저자인 각안(:1820∼1896)이 머물며 동산()·지순()과 함께 대법당과

시왕전·첨성각을 중수했으며, 이후 1980년 도훈()이 해탈문을 세우고 불사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 두산백과

 

첨찰산쌍계사 일주문을 지난다.

 

 

 

전나무 숲길을 걷는다.

 

 

 

나무에 둘러싸인 사천왕문을 통과.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사찰 안으로 들어간다.

 

 

 

대웅전에 이르는 관문이자 불교의 교설을 강의하는 강당인 우화루.

 

 

 

우화루 왼쪽편에는 작은 범종각이 있다.

 

 

 

범종각 뒤편 건물.

 

 

 

우화루를 통과하면 대웅전을 만나게 된다.

 

 

 

상당히 직선적인 형태의 대웅전.

 

 

 

대웅전과 시왕전에 대한 설명

 

 

 

대웅전 오른쪽편에 있는 시왕전.

 

 

 

시왕전 뒤에 있는 산신각.

 

 

 

대웅전 오른쪽 편에서 바라본 풍경.

 

 

 

대웅전 왼쪽편에 있는 원통전.

 

 

 

가랑비가 내려 사찰을 세세히 살펴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범종각을 보고 사찰을 빠져 나가기로 했다.

 

 

 

상록수림을 병풍처럼 쓰고 있는 고즈넉한 쌍계사에 잠시 머물다 간다.

* 쌍계사 뒤편에 상록수림이 있는데 비도 오고 해서 들려 보진 못했다.

다음 스팟은 신비의 바닷길이다.

 

 

 

차를 몰아 다음 스팟 신비의 바닷길에 가는 중.

 

 

 

오후 3시 반경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에 도착.

입구에서 발열 체크 하시는 분에게 바닷길이 언제 열리냐고 여쭤 봤는데 바닷길은 날이면 날마다 열리는게

아니라고 설명해 주셨다.

궁금해서 블로그 작성 중 검색을 해 봤는데 상반된 견해가 있다.

일정 시기에만 열린다는 의견과 다른 시기에도 열리긴 열린다는 의견이 있다.

아마도 다른 시기에도 작게는 물길이 열릴 것 같기는 하다.

 

* 네이버 지식백과 (1)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그 앞바다의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 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 기간내 회동리 일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축제 가 열린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

 

* 네이버 지색백과 (2)

음력 3~5월이 바닷길이 크게 열리는 기간이라 해질 무렵에 오면 굳이 축제 때가 아니더라도

바다 갈라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다른 시기에는 밤이나 새벽에 바다가 열려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다.

 

 

 

어쨋건 우리는 절대로 바닷물이 열리는 축제 기간에 진도에 못 올 것 같으니 체험관 관람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하는 것 보다 체험관에서 저렇게 많은 인파가 모인 광경을 내려다 보는 것이 더 흥미로울 것 같다.

 

 

 

체험장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 봤는데 너무 허접함.

 

 

 

전망대에서 바라본 뽕할머니 동상과 모도.

체험관을 잠시 둘러 보고 다음 스팟인 쏠비치 진도로 이동.

 

 

 

웅장한 쏠비치 진도가 보인다.

 

 

 

오후 4시경 쏠비치 진도에 도착.

 

 

 

이곳 저곳 사진 찍을 만한 포토 스팟을 잘 조성해 놓았다.

 

 

 

언덕 위에 예쁜 산책로가 있어서 걸어 보기로.

 

 

 

이름모를 작은 섬들이 리조트를 뺑 둘러 싸고 있다.

 

 

 

왕따 나무가 보여서 이동 중.

 

 

 

누가 왕따 나무란 이름을 처음 붙였는지 모르겠다.

왕따 나무란 이름이 붙은 나무들은 전부 인스타그램 톱스타인데 말이다.

 

 

 

올망 졸망한 섬들이 줄 지어 있다.

 

 

 

쏠비치 진도 해변에도 신비의 바닷길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진입로가 폐쇄 되어 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나무 사이로 보이는 섬 하나를 찍어 보았다.

 

 

 

야외 풀장에서는 아이들의 물놀이가 한창이다.

이제 다음 스팟으로 이동한다.

다음 스팟은 세방낙조전망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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