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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2104 목포 여행 1일: 낭만적인 해변 포차 끋집에 가다

2021. 4. 2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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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끋집을 향해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검색해 보면 꽤나 많이 나오는 신비포차.

 

 

신비포차 옆의 핫한 카페는 비치 갤러리라고 한다.

 

 

목포대교 야경.

 

 

저 앞에 스카이 워크 같은게 보인다.

 

 

목포 스카이 워크라고 한다.

 

 

우리가 지나온 길.

 

 

우리가 더 가야할 길.

 

 

야경 한번 더 봐주시고 계속 무브.

 

 

작년 8월 목포 여행 때 들렀던 달밤을 지난다.

 

 

오후 9시경 우리는 해변 끝에 위치한 끋집에 도착하였다.

 

 

오른쪽이 끋집.

 

 

목포 사람은 죄다 여기에 와 있나 보다.

텐트석도 다 찼고 실내석도 다 찼다고 한다.

우리는 그냥 야외 테이블에 앉기로.

 

 

일단 모듬 막회와 소주를 주문하였다.

 

 

관광지의 핫한 해변 포차 치고는 가격이 아주 쎄진 않다.

 

 

예상보다는 훨씬 실한 막회가 나왔다.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수다 테라피를 한다.

 

 

안주가 부족해서 조개탕을 주문했는데 조개탕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인 것 같다.

 

 

해변에서의 밤이 깊어가고 해변의 낭만도 깊어간다.

이제 우리는 미리 예약한 호텔로 가려 하는데 아무래도 택시 잡기가 어려울 것 같다.

카카오 택시를 계속 호출해 봤지만 택시를 잡지 못했다.

 

 

슬슬 해변 산책로를 걸으면서 계속 카카오 택시를 호출해 보기로 했다.

다행히 택시 한대가 우리의 호출에 응답해서 우리는 택시를 탈 수 있었다.

 

 

오후 11시경 내가 미리 예약한 호텔 몬다비에 도착하였다.

* 호텔 몬다비 85,000원(75,000원 + 인원추가 1만원 현장 결제)

 

 

 

 

남자 셋이라서 그냥 온돌방을 예약해 두었다.

 

 

오른쪽 편에는 티비와 냉장고가 있다.

 

 

욕실이 좀 작은게 흠이긴 하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레드 와인을 마시고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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