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 여행 이야기

1005 고성2일: 조식, 물회

2010. 5. 11. 댓글 ​ 개
반응형

아침이 밝았다.

유난히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물론 또 잠이 들었지만...

리조트에서 아침을 해 먹고 사우나를 간 후에 체크 아웃 할 예정이다.

 

 

 

숙소 바깥 풍경...아침부터 골프 치는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의 간단한 조식...김치찌개, 계란후라이, 소시지 구이, 김, 김치.

 

 

 

간단한 아침을 먹은 후에 아들과 나는 사우나를 가기로 했다.

 


아들과 나는 사우나 & 찜질방에 갔다. 규모는 작았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다.

온천이라 그런지 물의 질도 좋은거 같다. 찜찔방은 거실처럼 편안한 분위기여서 북적거리지 않고 아주 좋았다.

사우나를 마치고 숙소 앞에서 아들과 배드민턴을 치면서 놀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체크 아웃...짧지만 푹 쉰 느낌이 드는 좋은 곳이다.

 

 

 

우리는 차를 몰아 물회로 유명한 가진항으로 향했다.

 


가진항의 부부횟집...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정말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물회 이인분을 시켰다.

 

 

 


국수를 말아 먹으니 매콤, 새콤, 달콤한 것이 입에 착 붙는다.

넘 맛있다. 국물까지 쪽쪽 빨아 먹었다는.

 

 

 


횟집 바로 앞에는 이렇게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동해 어딜가도 푸른 바다가 한없이 펼쳐져 있다.

우리는 차를 몰아 화진포로 가기로 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