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1003 동대문역 양꼬치집 `연변양꼬치성`

2010. 3. 9. 댓글 ​ 개
반응형

토요일 오후 빈둥거리다가 아들녀석에게 양꼬치나 먹으러 갈래 했더니 좋댄다.

아들이 양꼬치를 좋아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아들 입맛에 맞는 모양이다.

전철을 타고 동대문역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저번과 다른 식당을 갈 계획이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연변양꼬치성' 이다.

 

 

 

동대문역 2번출구, 연변양꼬치성.

 

 

 

 

기본찬이 나온다.

땅꽁, 가지, 양배추 김치

 

 

 

 

양꼬치가 나온다.

 

 

 


 

숯불에 굽기 시작.

 

 

 

 

소스를 듬뿍 찍어서.

 

 

 


 

칭따오와 함께 먹는다.

 

 

 

 

역시 맛있다. 무려 삼인분을 먹었다. 아들도 일인분은 먹은 듯.

 

 

 


 

마늘도 구워서 먹어 보고.

 

 

 

 

물만두를 서비스로 주셨다. 감사.

 

 

 

 

처음 도전해 본 온면. 짬뽕 국물에 국수 넣은거 같은 건데 그 오묘한 맛이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느끼하면서도 시원한 요상한 맛. 너무 맛있다.

세번째로 먹어 본 양꼬치, 처음 먹어 본 온면.

둘 다 자주 먹고 싶어지는 그런 음식인거 같다. 중독성이 있는게 분명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