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 이야기

2211 가성비 좋은 남아공 와인 '브루스 잭 쇼비뇽 블랑'

2022. 12. 29.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11월 22일.

지난 번 홈플러스에 들렀다가 구입한 와인 하나를 개봉하기로 했다.

 

* 이 와인이 궁금해 검색해 보니 기사가 하나 나온다.

브루스 잭 와이너리는 남아공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와인브랜드 중 하나다. 지난해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브랜드 TOP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슈냉 블랑(750ml/13%)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소비뇽 블랑(750ml/13%)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피노타지&말벡(750ml/14%) 등 3종은 모두 남아공 웨스턴케이프 지역에서 생산됐다.

 

화이트와인인 슈냉 블랑은 시트러스향이 강렬하면서도 바닐라와 같은 오크숙성 향이 은은하게 퍼져 치즈나 연어, 구운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쇼비뇽 블랑은 굴이나 샐러드, 부드러운 치즈 등과 함께 즐기기를 추천한다.

 

피노타지&말멕은 산도와 탄닌 밸런스가 좋고 검은과실 향이 강하면서도 삼나무, 커피 향이 퍼져 스테이크, 초밥, 칠리새우와 잘 어울린다.

 

 

남아공 와인인 '브루스 잭 쇼비뇽 블랑'

 

오래전 마셔본 남아공 와인 '니더버그'에 좋은 인상을 받았기에 남아공 와인을 골랐었다.

가격은 13,900원

 

오늘의 와인 친구는 굴로 정했다.

위 기사에 굴이나 샐러드, 부드러운 치즈 등에 어울린다고 나와 있는데 오늘의 와인 친구는 제대로 골랐다.

 

생굴이 좋겠지만 노로 바이러스가 무서워 살짝 데쳤다.

 

기대한 만큼 상큼한 풀향이 나고 마무리까지 부드러운 와인이다.

가성비 좋은 쇼비뇽 블랑 와인으로 추천.

앞으로 이 와인이 보이면 무조건 구매각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