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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2303 동대문역 와인 테이스팅이 가능한 '탭샵바 동대문두타점'

2023. 4.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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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9일 일요일.

친구들과의 가평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아내와 아들이 외출 준비 중이다.

아내와 아들은 탭샵바 동대문두타점에 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친구들과의 여행이 일찍 끝나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나도 탭샵바에 따라 가게 되었다.

 

 

 

오후 1시 45분경 동대문 두타 안에 있는 <탭샵바 동대문두타점>에 도착.

 

들어서자마자 수 많은 와인을 만난다.

 

와인을 여기서 구입해서 보틀로 마셔도 되고, 와인 디스펜서의 테이스팅용 와인을 마셔도 된다.

 

왼쪽이 주문하는 곳.

 

우리는 오늘 테이스팅만 해 보기로 했다.

 

탭샵바는 굴 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것 같다.

 

굴 상태는 좋아 보였다.

 

그외 치즈 종류도 진열되어 있다.

 

위쪽에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이 붙어 있다.

 

토마토 생바질 부라타와 오이스터 크림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이런 저런 할인을 받아서 총 25,920원을 결제했다.

그리고 3만원을 충전했다.

 

테이블과 와인 디스펜서.

 

테이스팅용 와인은 64종이라고 한다.

 

리슬링 부터 마셔 보기로.

 

테이스팅은 양이 정말 적다.

 

샤블리도 도전.

 

간단히 테이스팅 하기에 나쁘지 않지만 이렇게 마시는 것은 가성비는 좋지 않다.

 

주문한 두 개의 안주 모두 맛이 좋았다.

 

이번엔 오스트리아 와인.

 

그리고 잘 알려진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

 

피노누아.

 

비건 와인도 하나.

 

템프라니요도 한잔.

 

양이 너무 적어서 마셔도 별로 기별이 가진 않는다.

 

소떼른도 한 잔.

 

뉴질랜드 소비뇽블랑도 한잔.

 

어쨋건 오늘은 가볍게 체험 정도만 하기로.

 

오늘 마신 와인 중 가성비 와인은 <나헤 스마일 리슬링>으로 꼽았다.

 

가격은 23,000원.

일단 오늘은 이쯤에서 멈추기로 했다.

테이스팅을 해 볼 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테이스팅은 가성비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한 병 정해서 마셔야 할 것 같다.

어쨋건 아내가 꼭 해 보고 싶었다던 탭샵바 체험을 이렇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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