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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2304 드라이한 리슬링 '쉬 잇츠 리슬링'

2023. 5.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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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9일 일요일.

오늘 시음할 와인은 쉬 잇츠 리슬링.

 

 

쉬 잇츠 게부르츠트라미너와 같은 제조사에서 나온 <쉬 잇츠 리슬링>

 

리슬링은 보통 당도가 살짝 높은 와인이 주종인 걸로 알았는데 역시나 편견인 것 같다.

이 와인은 당도가 낮은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한다.

 

드라이 리슬링이고 산지는 모젤 지방이라고.

 

냉장고를 뒤져 보니 치즈와 오징어가 있다.

 

오래 전에 구입한 오징어가 짜고 딱딱해서 잘 안 먹었는데 물에 살짝 데치면 훨씬 먹기 수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물에 살짝 데친 오징어를 안주로 준비했다.

 

그동안 마신 리슬링과 달리 당도가 낮아서 좋았다.

당도가 낮은 드라이한 리슬링은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쉬 잇츠 게부르츠트라미너와 쉬 잇츠 리슬링 둘 다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다.

마트에 가서 또 보이면 무조건 재구매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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