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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2304 니더버그 로제

2023. 5.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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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13일 목요일.

오늘은 로제 와인을 개봉해 보기로 했다.

 

 

오늘 시음 와인은 <니더버그 로제>

 

* 생산자 노트

니더버그의 베스트 셀링 와인으로 선이 아름다운 파인애플형 바틀 스타일 덕에 남아공 뿐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아공의 국가 대표 품종인 피노타지 품종을 100% 사용하여 여타의 로제와인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아름다운 핑크 빛 컬러로 발렌타인 데이나 특별한 날에 사랑하는 이에게 장미꽃과 함께 선물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옅은 오렌지 여운의 장미 컬러를 띠며 부드러운 과실향, 특히 딸기향이 지배적인 와인으로 깔끔하고 신선한 과실의 미감이 주는 상쾌한 피니쉬가 특징이다.

오렌지 빛깔을 띄는 이 로제와인은 열대과일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과실향이 매력적이며, 깔끔하고 신선한 과일의 미감으로 상쾌한 피니쉬를 갖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니더버그, 로제 2018 [Nederburg, Rose 2018] (와인21)

 

평소 남아공 와인인 <니더버그 리릭>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같은 제조사의 로제 와인이 보여서 한번 구매해 봤다.

* 홈 플러스에서 15,900원에 구입.

 

저녁밥과 함께 마시기로.

이것이 진정한 테이블 와인.

 

오늘의 메인 안주는 소불고기.

 

고기는 대부분 옳다.

 

과실향이 듬뿍 올라오고 맛은 레드나 화이트완 완전히 다르다.

나의 첫 느낌은 어렸을 적 친구가 집에서 담근 과실주에서 단맛을 제거한 맛을 떠올리게 했다.

꽤 드라이해서 로제 와인은 달지 않을까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완전히 깨 주었다.

가끔은 마셔도 괜찮을 와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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