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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왠일로 마눌님이 열무 두 단을 사 놓았다.
내친 김에 열무김치에 도전하기로.
오! 기대했던 그 이상의 맛.
며칠 후 두 단의 성공을 바탕으로 좀 더 많이 담아 보기로 했다.
결과는 대성공.
이제 어머니의 노고를 좀 덜 수 있게 된걸까?
열무는 깨끗이 씻어서 소금에 한시간 절인 후 물에 헹군다.
쪽파도 미리 썰어서 준비하고...
풋고추도 투입 준비 완료.
이제 다 집어 넣고,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애기 다루듯 살살 버무려야.
드디어 완성! 맛을 본다. 오! 넘 맛있다.
큰 통 하나를 거의 채울 양.
마눌님 고생한 보람이 있다.
나도 약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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