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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0706 오산 물향기 수목원

2007. 6.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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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느즈막히 일어나 뒹굴거리다 좀이 쑤셔서 어디 갈 데 없나 하다가 무조건 물향기수목원으로 달렸다.

다행히 안 막히고 한시간만에 도착하였다. 차가 너무 많아 주차하기가 어려웠다. 좀 일찍 서둘걸...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 먹고 둘러 보았다. 삼식이 핀교정 때문에 같이 보낸 캐논 350D가 아쉬웠다.

한동안 안 찍던 똑딱이를 써보니 무지 답답했다. 광각이면 광각, 망원이면 망원 다 불편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한다더니...

좀 둘러보는데 비가 내려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 갔다. 비가와서 불편하긴 했는데, 한적해서 오히려 좋았다.

아침 일찍와서 돗자리 깔고 도시락도 먹고, 산책도 하면 딱 좋을만한 공원같은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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