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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레이7

I love Krabi. 일년만에 다시 찾은 끄라비. 끄라비의 매력은 무한하다. I love Krabi! 골든 비치 리조트 수영장에서. 이 어마 어마한 뷰에서 조조맥주 한잔. 새가 많아서 새소리로 내귀를 즐겁게 해 주었던 골든 비치 리조트. 7섬 투어 중 타밍섬 앞에서 스노클링. 7섬 투어 중 본 멋진 풍경. 7섬 투어 중 치킨섬. 7섬 투어 중 텁섬에서. 7섬 투어 중 텁섬에서. 7섬 투어 중 텁섬에서 바라본 섬들. 한 소년이 자맥질을 하더니 성게를 잡아 올렸다. 포다섬에서 바라본 일몰. Hot spring waterfall. 신비한 블루 풀. 에머랄드 풀에서 즐거운 한 때를. 여유로운 아오낭 비치. 시간이 멈춘 곳, 아오낭 비치. 끄라비 타운의 상징 게 동상. 끄라비 타운의 주말 야시장에서. 타이 타이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 2015. 9. 8.
1508 끄라비 6일: Sawasdee Restaurant 오늘의 8월 4일, 여행 6일째이자 집으로 돌아가는 슬픈 날이기도 하다. 밤새 폭우가 내렸는데, 아침이 되니 맑게 개어 있다. 어제 날씨가 이랬음 더 좋았을텐데. 오전 7시 기상후 조식 먹으러 출동. 나의 조촐한 조식. 요건 리필. 마무리는 오믈렛으로. 식당 앞 해변에서 삽으로 모래 놀이를 하는 귀여운 아기가 있었다. 놀기에 너무나 좋은 화창한 날씨였지만 우리는 짐을 싸야만 한다. ㅠㅠ 울쩍한 마음을 창으로 달래며 짐을 정리 하였다. 아들은 프라낭 케이브 비치를 가 보지 않았기 때문에 원숭이 구경 시켜준다는 핑게로 우리 모두 프라낭 케이브 비치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원숭이가 자주 출몰하던 석회암 동굴? 에서 원숭이를 볼 수 없었다. 그 많던 원숭이는 다 어디로 간걸까? 다시 찾은 프라낭 케이브 비치... 2015. 8. 27.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서 라일레이 샌드 씨 리조트를 통과하니 바로 서 라일레이 비치가 나온다. 시각은 11시 50분. 지름길을 찾아서 다행히 한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이 사진은 해변의 왼쪽편. 저 절벽 뒤로 프라낭 케이브 비치가 있는 것이다. 해변의 정면. 해변의 오른쪽 편. 마눌님은 아까의 짜증은 모두 잊고 바다에서 놀기에 여념이 없다. 날 보자 마자 하는 말. " 너무 좋아" 너무 아름다운 이곳에서 미리 준비해간 창을 마시면서 나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 시간에 쫓겨 너무 빨리 다닌 턱에 조금 힘이 들었다. 너무 귀여운 아이들. 프라낭 케이브 비치가 프라이빗 한 히든 플레이스 느낌이라면, 서 라일레이 비치는 탁 트인 멋진 전망을 가진 너무나 아름다운 최고의 휴양지 해변 느낌이랄까. 해변의 낭만을 잠시라고 즐겨 보기로. 망고 쉐이크, 바..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프라낭 케이브 비치 생각보다는 꽤 먼거리 인 것 같다. 마눌님과 아들 놔두고 나 혼자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동 라일레에서 프라낭 케이브 비치로 가는 오솔길에서 원숭이 가족을 만났다.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해변에서 보지 못한 원숭이를 여기서 만나게 되었다. 독특한 석회암 지형도 만났다. 밧줄이 널부러져 있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view point 올라가는 길. 어느 분 블로그에서 저기 올라간 분이 있던데...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거의 기어 올라가야 하는 수준이다. 또 나타나는 석회암 지형과 쉼터. 드디어 오전 11시반경 프라낭 케이브 비치에 도착 하였다. 역시 이쪽 절벽도 암벽 등반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끄라비가 암벽 등반자들의 성지라고 하더니 그 말이 이해가 간다. 귀여운 소년과 소녀들. 해변 왼쪽 절..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동 라일레이 나는 잠시 길을 헤메기도 하고 해서 가던 길을 되돌아 와야만 했다. 이 표지판을 놓쳤던 것이다. 시간은 촉박하고 내 발걸음은 빨라 졌다. 저 끝이 동 라일레이 같다. 동 라일레이에 도착 하였다. 서 라일레이와는 다른 풍경. 해변은 돌로 이루어져 있고 바다에는 맹그로브 나무가 자라고 있다. 해변을 따라 리조트와 레스토랑 등이 줄지어 있다. 수영을 즐길 수는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뭔가 독특한 풍경을 보여준다. ANYAVEE RAILAY RESORT 여행사. 요런 멋진 풍경도 눈을 즐겁게 한다. Bhu Nga Thani 리조트. 좀 고급 스러워 보이는데 어떨런지? 동 라일레이의 선착장. 서 라일레이와는 달리 배가 선착장까지 들어올 수 있나 보다. 병원도 있나 보다. First Aid Clinic. 헉! 양복점..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워킹 스트리트 우리는 서 라일레이에 도착 하였다. 그런데 배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아들이 발을 다쳤다. ㅠㅠ 아들 발 부터 치료해 줘야 할 것 같다. 서 라일레이 왼쪽편. 서 라일레이 정면. 서 라일레이 오른쪽 편. 이리 멋진 곳일 줄이야! 그렇지만 멋진 경치 감상하기 전에 아들 발 부터 치료해 줘야 할것 같았다. 워킹 스트리트에서 약국을 찾아 보기로 했다. 워킹 스트리트 초입. 식당, 여행사, 기념품 가게 등 없는게 없다. 라일레이 안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가게에 들어가 밴드가 있는지 물어보니 다행히 있다고 한다. 아마도 해변에서 다치는 사람이 꽤 있을테니 간단한 약 정도는 준비가 되어 있는 모양이다. 베타딘과 밴드를 구입하고 아들발을 일단 치료해 줬다.(아들약값 80 바트) 나의 계획은 서..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라일레이 가는 길 오늘은 8월 4일, 여행 6일째 이다. 이제 오늘 하루가 지나면 내일은 떠나야만 하는 겨레가 된다. ㅠㅠ 오늘 계획은 라일레이에 가 보는 것이다. 끄라비의 숨은 보석 혹은 미지의 순수, 라일레이는 이번 여행중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 참고로 라일레이 비치 지도 한장을 올린다. * 라일레이 지도 밤사이에 많은 비가 내렸다.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는 그쳤다. 이번 여행에 다행히 날씨 복은 있는 것 같다. 7시 반 일어나 조식당으로 향한다. 역시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보다는 훨씬 큰 조식당 이다. 특이한 것은 과일과 요구르트 같은 것은 약간 냉장이 되는 밀폐된 방에 놓여져 있다는 것이다. 오늘 나의 조식, 오믈렛과 볶음국수 등. 마눌님도 뭐 거의 비슷한 분위기. 마눌님의 두번째 판. 나의 두번.. 2014.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