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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3

1101 건대입구역 양꼬치집 `매화반점` 오늘은 1월 22일. 아들이 양꼬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마눌님이 평소 가보고 싶다는 건대 '매화반점'을 가기로 했다. 아들이 양꼬치를 좋아한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다. 건대역 5번출구 나와서 5분정도 걸어서 매화반점에 도착하였다. 칠판에 이름을 적고 이십여분을 기다린 후에 입장할 수 있었다. 메뉴판을 받아들고 주문을 해본다. 전번에 옆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고 있던 경장육슬을 꼭 먹어보리라. 경장육슬, 양꼬치, 토마토 계란탕, 칭타오를 주문하였다. 기본찬이 나온다. 짜사이, 땅콩, 김치. 먼저 양꼬치가 나오고, 아들이 좋아라 하면서 먹기 시작한다. 토마토 계란탕이 나왔다. 막상 음식이 나오고 보니, 토마토 계란볶음을 시킨 다는게 잘못 시킨 거였다. 뭐 어쩌리. 이어서 꼭 먹어 보고 싶었던 경장육슬이 나왔다.. 2011. 2. 10.
1003 동대문역 양꼬치집 `연변양꼬치성` 토요일 오후 빈둥거리다가 아들녀석에게 양꼬치나 먹으러 갈래 했더니 좋댄다. 아들이 양꼬치를 좋아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아들 입맛에 맞는 모양이다. 전철을 타고 동대문역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저번과 다른 식당을 갈 계획이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연변양꼬치성' 이다. 동대문역 2번출구, 연변양꼬치성. 기본찬이 나온다. 땅꽁, 가지, 양배추 김치 양꼬치가 나온다. 숯불에 굽기 시작. 소스를 듬뿍 찍어서. 칭따오와 함께 먹는다. 역시 맛있다. 무려 삼인분을 먹었다. 아들도 일인분은 먹은 듯. 마늘도 구워서 먹어 보고. 물만두를 서비스로 주셨다. 감사. 처음 도전해 본 온면. 짬뽕 국물에 국수 넣은거 같은 건데 그 오묘한 맛이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느끼하면서도 시원한 요상한 맛. 너무 맛있다. 세번째로 먹.. 2010. 3. 9.
1001 동대문역 양꼬치집 `동대문양육관점` 건대역 리틀 베이징에서 먹어본 양꼬치의 맛을 잊을수가 없었다. 양꼬치를 먹기 위해서 동대문역으로 향했다. 어딜갈까 하다가 들른 곳은 '동대문 양육관점' 이다. 양꼬치 2인분과 탕수육, 그리고 칭다오 맥주를 시켰다. 동대문역 근처의 몇개의 양꼬치 집 중에 하나인 '동대문 양육관점' 일단 양꼬치와 탕수육, 칭다오를 시켰다. 기본찬이 나온다. 구운 땅콩과 짜사이. 어묵무침인줄 알았는데 두부였다. 나중에 구워 먹을 마늘이 나와 주셨다. 칭다오 대병!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칭다오를 먹기 위해서라도 여길 와야 겠다는.^^ 양꼬치를 숯불에 올려 굽는다. 이때쯤 주문한 탕수육도 나와주신다. 달콤 새콤한 맛이 독특하다. 잘 구워진 양꼬치 하나를 꺼내어 특이한 소스에 찍어 먹는다. 이게 뭘까? 짙은 동남아향 같은게.. 201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