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자카야7

2010 모란역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미야기' 오늘은 10월 30일 금요일. SS회 송년? 모임 2차는 아까 눈여겨 봐 두었던 이자카야에서 하기로 했다. 분위기 좋아 보이는 이자카야 미야기 사실 이걸 보고 미야기인 걸 알았다. 추천 메뉴는 회 종류였는데 우리는 1차로 참치를 먹었기에 패스. 우리는 시샤모 구이 하나. 모듬꼬치 하나. 그리고 화랑을 주문하였다. 청대콩과 화랑 한잔 홀짝 이다 보니 모듬 꼬치 등장.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다. 시샤모도 양은 적었지만 맛은 좋았다. 오늘은 배가 불러서 이쯤 먹고 일어나기로 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이자카야다. 2020. 11. 27.
1903 쌍문역 맛있는 이자카야 '쿠리야' 오늘은 3월 23일. 북한산행을 마치고 박군과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쌍문역으로 이동. 예전부터 눈여겨 두었던 이자카야인 쿠리야에 가보기로 했다. 쌍문역 4번 출구 근처 쿠리야. 싱싱한 해물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진심으로 추천하는 모듬 사시미 한판(38,000원)을 주문. 청대콩을 안주삼아 션한 맥주 한잔 마시고 있으니 화려한 비주얼의 모듬 사시미 등장. 숙성 잘 된 광어. 참다랑어 뱃살. 아마에비(단새우) 날개 오징어 모든 회가 다 선도가 좋고 맛도 좋았다. 청어가 너무 맛있다고 했더니 청어 서비스를 내어 주셨다. 전체적인 구성이나 퀄리티가 다 좋다. 아마도 다른 메뉴도 괜찮을 것 같은 예감이다. 다른 메뉴도 먹고 싶었지만 여기서 배불리 먹다간 파산할 지도. ㅋ 이자카야는 간단히 한잔 하는 곳이니 배불리.. 2019. 5. 8.
1811 선릉역 이자카야 '센도수산' 오늘은 11월 17일. 신흥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2차로 간 곳은 센도수산이다. 예전에 가보려 했다가 가격대가 높을 것 같다고 가지 않았던 곳이다. 그림은 좋아 보인다. 대방어도 좋지만 방어만 먹으면 느끼. 모듬회 중자로 주문. 기본 안주인 오이 샐러드. 소스가 뭔진 모르겠으나 나름 괜찮은 조합이었음. 강남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이면 훌륭한 편임. 아마도 방어인듯. 넌 누구냐. 고등어. 회가 싱싱하고 숙성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 옆 테이블 아가씨들이 맛있게 먹는게 있어서 물어보니 부야베스. 프랑스 생선 스튜인 걸로 알고 있는 음식이다. 난 한번도 못 먹어 본 음식이라서 무조건 주문. 부야베스 등장. 뭔가 허전해서 옆 테이블을 스캔해 보니 면이 빠졌네 그랴. 면 추가 해서 맛 보니 왜 다들 이걸 먹고.. 2019. 1. 14.
1808 후쿠오카 3일: 이자카야 두 군데를 들르다. 우리는 오후 5시 30분경 하카타역 근처에 도착하였다. 한큐 백화점에서 손수건을 싸게 판다는 정보가 있어서 한큐 백화점 안으로 입장. 세일 기간이 아닌지 어떤지 절대로 가격이 싸지 않아서 구입하지 않았다. 오늘 저녁은 이자카야 탐방을 할 것이다. 마눌님과 장모님께 일본 이자카야 문화를 알려 주고 싶었다. 나는야 문화 전도사. ㅋ 하카타역에서 전철을 타고 나카스 카와바타역으로 이동(일인 200엔) 오늘 첫번째 들를 이자카야는 쇼키 나카스점. 나카스 카와바타역 1번 출구에서 가깝다. 오후 6시경 쇼키에 입장. * 23년 9월 4일 검색 https://goo.gl/maps/6qkdKEiibhE4bLdT9 Shouki Nakasu ·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 2018. 9. 9.
1803 강남역 꼬치구이 이자카야 '도모다찌' 오늘은 3월 17일 배꼽집에서 일차를 마치고 이차 장소를 찾다가 도모다찌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배도 부르고 간단하게 사케 한잔 할 곳을 찾다가 도모다찌라는 곳으로 입장. 내가 주문을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꼬치모듬 12종+ 갑부 준마이 750 세트 하나와 사시미 하나를 주문한 것 같다. 갑부와 잔, 그리고 기본 안주. 준마이 하면 맨날 미국산 준마이 750만 먹어 봤는데 갑부 준마이 750은 처음 보는 거다. 가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사시미 수준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 이어서 꼬치 등장. 제대로 잘 구운 꼬치 요리로 기억된다. 안주 두개 모두 기본 이상은 하는 집이다. 아마도 강남에서 모임이 있다면 이차로 꽤 적당한 곳일 것 같다. 추천. 2018. 5. 1.
1711 이촌역 이자카야 '니와' 오늘은 11월 26일, 아경면선에서 곱창국수를 먹었지만 양이 워낙 적어서 뭔가 더 먹어줘야 할 것 같다. 이촌역 주변을 서성이다가 포스가 있어 보이는 이자카야 니와를 발견. 벽에 붙어 있는 요리 사진을 보니 이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가 오늘 개시 손님 되시것다. 벽에는 일본 맥주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일본 스러운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와 스페셜 오코노미야끼 중에 고민하다가 베이직한 스페셜로 주문. 그리고 나는 산토리, 마눌님은 맥주를 주문. 짱구 아빠가 즐겨 먹는 청대콩과 한잔 기울이면서 오코노미야끼를 기다림. 잠시 후 오코노미야끼 등장. 비주얼만 봐도 제대로 된 오코노미야끼임을 알 수 있다. 사실 나는 제대로 된 오코노미야끼를 먹어 본 적이.. 2018. 2. 5.
1705 선릉역 이자카야 '모로미쿠시 선릉직영점' 오늘은 5월 23일, 마눌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마눌님이 평소 가보고 싶다던 선릉역 모로미쿠시를 가게 되었다. 선릉역 1번 출구 주변에 위치한 모로미쿠시 선릉직영점. 친구들과 모임을 선릉에서 많이 하는데도 이런 곳이 있는 걸 알지 못했었다. 다찌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테이블에 착석. 주방에 여기 저기 걸려 있는 생선 가시가 인상적. 안주로는 계절 모둠 사시미를 주문. 술은 나는 산토리 가쿠 하이볼을, 마눌님은 에비스 생맥주를 주문. 기본안주는 짱구 아빠가 좋아하는 청대콩, 그리고 감자. 기본 안주에 한잔 마시고 있으려니. 모둠 사시미 등장.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아주 만족 스럽다. 맛을 보니 회의 선도도 아주 좋고 숙성 정도도 적당했다. 안주가 부족해서 모둠 야끼토리 5종 추가 주문... 201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