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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갈비3

1112 태백 한우구이식당 `시장실비식당` 태백에는 수많은 한우식당이 있다.그중에 나는 태성실비와 경성실비 두 곳을 가보았다. 태성실비는 두번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모듬은 두번 다 떨어져서 우리는 갈비살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갈비살은 아주 맛있었지만 모듬을 먹지 못한게 약간 아쉬웠다. 경성실비는 등심+갈비 라서 두 부위의 고기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갈비살은 기름기 부위가많아서 약간 실망 스러웠다. 서비스도 별로 맘에 안 들었고...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식당에 가 보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식당은 시장실비식당이다.이곳은 태성실비, 경성실비처럼 연탄불에 굽는게 아니라 숯불에 고기를 굽는다고 한다. 시장 근처에 위치한 시장실비식당. 다행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입장. 이곳에 온 이유중에 하나는 .. 2011. 12. 20.
1110 태백 한우구이식당 `태성실비식당` 모처럼의 정선 여행, 태백이랑 가깝기 때문에 약간의 호사를 누려 보기로 한다. 이틀 연속 태백 한우를 먹기로 했다. 오늘 찾아간 곳은 태성실비식당이다. 아마도 태백 한우집 중에 인터넷 상에서는 가장 유명한 집일 것이다. 태성실비식당 입구.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모듬을 먹고 싶었으나 떨어졌다고 하신다. 우리가 아쉬워 하니깐 갈비살에다가 다른 부위가 있으면 조금 섞어서 주신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일단 갈비살 2인분을 시켰다. 기본찬이 나온다. 배추김치, 나박김치(?), 깍두기. 오늘의 메인 갈비살과 특별히 신경써서 섞어 주신 치마살. 마블링이 예사 스럽지 않다. ㅎ 갈비살과 치마살 비교. 연탄불로 지긋이 굽는다. 살짝 구워서... 소금에 찍어 맛을 본다... 2011. 10. 15.
1110 태백 한우구이식당 `경성실비식당` 태백역 근처의 경성실비식당을 찾아 갔다. 태백역 근처에 위치한 경성실비식당. 방송출연 사실을 엄청 요란하게 붙여 놓았다. 우리는 일단 등심+갈비살 2인분을 시켰다. 기본찬이 나온다. 반찬 맛은 대체적으로... 소박하지만 깔끔한 편. 오늘의 메인인 등심과 갈비살이 나온다. 등심과 갈비살을 살짝 구워서... 상추에 싸 먹어 본다. 오! 살살 녹는 이 맛. 등심 한점을 소금에 찍어서 먹어 보고... 갈비살 한점을 소금에 찍어 먹어 본다. 밥을 시키면 시래기 찌개가 나온다. 나름 개운하다. 등심+갈비살 1인분을 추가 하였다. 등심은 괜찮은데 갈비살은 기름기가 너무 많은 느낌이고, 너무 막 썰어서 준 느낌이다. 첫번째 준 고기에 비해 좀 많이 아쉽다. 등심은 좋았는데, 갈비살은 좀 아쉽다. 기름기가 너무 많다. .. 201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