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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로 유명한 봉포머구리집을 찾아 갔다.
기다리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봉포머구리집을 찾아갔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안에 들어가자 마자 왼쪽편에 머구리 한마리가. ㅋㅋㅋ
오른쪽엔 유명한 사람(?)들의 사인이 붙어 있다.
유명한 사람의 식감이 더 낫지도 않은데, 유명한 사람이 다녀가면 뭐가 다른가?
성게해삼모듬물회 2인분과 밥을 시켰다. 밥은 아들 몫.
벽에는 홍보 게시물이 붙어있고...
잠시 기다리니 작은 세수대야 만한 물회 사발이 나온다.
반찬도 나름 먹을만 하게 나온다.
물회의 비주얼 만으로도 물회의 맛이 짐작이 간다.
국수를 투하.
맛을 본다.
캬~ 입속에서 해산물 파티가 열린듯하다.
선도가 좋은지 감칠 맛이 좋다.
맛, 가격, 양 세마리의 토끼를 잡은 느낌이다.
다음에 속초에 가게되면 또 들르고 싶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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