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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108 청계산

2011. 9.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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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5일.

마눌님과 청계산 등반을 하기로 했다.

날이 꾸물 꾸물하다. 다행히 큰 비는 내리지 않았다.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였다.

 

 

 


 

오늘의 코스는 원터골- 원터골 쉼터- 산토끼 옹달샘- 돌문바위- 매바위- 매봉이다.

원점회귀 할 예정이다.

 

 

 


비가 내려서 인지 물이 많다. 시원한 계곡을 따라 길을 오른다.

 

 

 


헐! 계곡 옆에 캠핑족이 보인다.

나도 내년엔 캠핑을 할 수 있을런지...

 

 

 


돌계단을 좀 오르니...

 

 

 


원터골 쉼터에 도착하였다.

 

 

 


원터골 쉼터에서 숨을 고르고 매봉쪽으로 오르기로...

많은 분들은 오른쪽 옥녀봉으로 오르는 분위기이다.

나는 옥녀봉까지 등산은 너무 시시해서 매봉에 오르기로 한다.

 

 

 


지루한 돌길을 지나고...

 

 

 


아직도 매봉까지 1650m 나 남아있다.

 

 

 


끝없이 이어진 나무 계단을 오르고 올라서...

 

 

 


매봉까지 1400m.

너무 만만하게 봤는지 힘이 부친다.

 

 

 


또 나타나는 나무계단.

전망도 없고 계단만 오르려니 좀 지루하다.

 

 

 


 

다행히 능선길이 나타나 좀 걷나 싶었는데, 능선길은 아주 짧았다.

 

 

 


매봉까지 800m.

좀만 더 힘내자.

 

 

 


이슬비가 내리는 청계산을 터벅 터벅 걸어 올라가다 보니...

 

 

 


헬기장이 나타난다.

 

 

 


 

매봉까지 아직도 600m.

 

 

 


 

너덜길을 따라 오르니...

 

 

 


돌문바위가 나타났다.

여기에 스님 한분이 계셨다.

 

 

 


좀 더 오르니 나타나는 매바위.

사진 한장 찍고 좀 더 오른다.

 

 

 


오늘 우리가 오를 목표 매봉에 올랐다.

 

 

 


 

이슬비를 우산으로 가리고 컵라면과 김밥, 막걸리를 먹었다.

날이 흐려서 전망은 볼 수가 없다.

빨리 하산하기로 한다.

 

 

 


 

하산 하는 길...

 

 

 


선지해장국 하나와...

 

 

 



김치전 하나를 안주 삼아 막걸리 한잔 기울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했다.

날이 흐려 전망도 별로 좋지 않고, 계단이 너무 많아서 좀 지루한 산행이었다.

날씨가 좋을 때 다시 한번 찾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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