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이스라엘 5일: 예루살렘- 비아돌로로사

성분묘교회에서 나와서 우리에겐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나와 같이 동행한 두분 이렇게 셋이서 자유시간 동안 비아돌로로사를 걸어 보기로 했다.

* 비아 돌로로사 두산백과 설명

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78367&cid=40942&categoryId=31575

 

가이드를 따라 이동중.

 

골목을 따라 고풍스런 멋진 건물들이 이어진다.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우리는 우리만의 비아돌로로사를 체험하기로 한다.

비아돌로로사는 라틴어로 고난의 길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길이다.

 

* 십자가의 길 위키백과 설명

https://ko.wikipedia.org/wiki/%EC%8B%AD%EC%9E%90%EA%B0%80%EC%9D%98_%EA%B8%B8

 

아랍 쿼터로 진입중인거 같다.

잡화점 가게도 지나고...

 

 

기념품 가게도 지나고...

 

요긴 사탕가게.

 

요긴 빵가게.

 

아랍 쿼터는 잡다한 물건과 음식을 파는 가게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아랍 쿼터의 비아돌로로사길을 따라서 라이온문(lion's gate)까지 간 후에 다시 비아돌로로사의

포인트를 하나씩 찾아볼 예정이다.

 

요런 가게들도 지나고...

 

드디어 라이온문에 도착하였다.

 

라이온 문을 나오니 한 무리의 아랍인들이 모여 있다.

무슨 종교적인 집회를 하는것 같기도 하고...

 

라이온문 밖의 성벽 모습.

우리는 황금사원 안에 들어가 보고 싶어서 시도했으나 출입을 저지 당했다.

일반인들은 출입할수 있는 시간대가 따로 있는 모양이다.

 

다시 라이온문 안으로 들어왔다.

 

1번 포인트는 초등학교 안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

1번 포인트는 포기하고, 2번 포인트를 찾았다.

Ch. of Flangellation.

이곳이 2번 포인트 장소이다.(예수님이 십자가를 진 곳)

 

Ch. of Flangellation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기념 사진을 찍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아랍 쿼터 골목길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귀엽다. ㅎ

 

요런 수제품 가게도 지나고...

 

 

3번과 4번 포인트에 도착하였다.

3번 포인트: 십가가를 지고 가다 첫번째 쓰러진 곳

4번 포인트: 모친 마리아를 만났던 곳

 

다시 왁자지껄한 아랍 쿼터의 가게 속으로...

 

가게들에 파묻혀 비아돌로로사의 포인트들을 찾기가 어려웠다.

 

5번 포인트와 7번 포인트를 찾았다.

5번 포인트: 구레네 사람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진 곳

7번 포인트: 예수께서 두번째로 쓰러진 곳

 

더 이상의 포인트는 찾을 수 없었다.

 

우리는 포인트 찾기를 마치고 약속한 장소로 이동하였다.

 

다시 약속한 장소로 돌아왔다.

비아돌로로사를 체험한 덕에 기념품 가게엔 들르지 못했다.

뭐 그닥 사고 싶은 물건이 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