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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영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숙소인 컴포트 인 케납으로 향했다.
* Comfort Inn Kenab은 Quality Inn으로 바뀐 것 같다.
https://goo.gl/maps/SZ8onN4zjoAKYvWv9
컴포트 인 케납에 도착하였다.
로비 옆의 조식당에는 자판기, 물,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 사장님이 한국분이라던데 아마도 한국 관광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 인듯 하다.
가이드는 이 호텔이 시설이 열악하다고 말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나름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너무나 한적한 이곳 케납에서의 하룻밤이 오히려 기대된다고나 할까.
티비, 냉장고 다 갖춰져 있다.
호텔 근처에 있는 가게에 들러서 맥주와 간식거리를 사기로 했다.
몰몬교의 주인 유타주 답게 우리는 여권을 보여주고 맥주를 구입할 수 있었다.
한인식당에서 구입한 아몬드와 블루베리를 안주 삼아 맥주 한잔을 들이켰다.
너무나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케납의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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