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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오락, 끄라비

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끄라비 야시장 1, Bistro Bar

2014. 8. 3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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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백화점 바로 옆쪽으로 끄라비 주말 야시장이 펼쳐진다

* 끄라비의 야시장은

1. 매일 오후 4시- 9시에 시티호텔 맞은편에서 열리는 night market

2. 금토일 17시- 21시에 보그 백화점 옆에서 열리는 주말시장(walking street market)

3. 매일 짜오파 선착장앞에서 열리는 노천 식당들

이렇게 3개가 있다고 한다.

 

 보그 백화점 옆 골목에 들어섰다.

어마 어마하게 큰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요긴 과일가게.

저 커다란 콩의 정체는 뭘까?

 

 여긴 반찬가게 같은데?

 

 그림가게.

 

 드림캐쳐 파는 가게 발견.

미서부 여행 중 사려다가 못 산 드림캐쳐를 여기서 구입하였다.(300 바트)

원조 미국 보다 여기 드림캐쳐가 더 멋진건 뭔 조화 인지.

집에 가져가서 아들 방에 걸어 주리라.

 

 다양한 액서서리들.

마눌님 보고 사라고 했는데 그닥 관심이 없는듯.

 

 3분 완성 캐리커쳐.

 

 하나 사서 들고 오고 싶은 그림들.

 

 사람 대박 많다.

 

 요기도 과일가게?

 

 빠질수 없는 꼬치 가게.

아들이 배가 고플것 같아서 일단 꼬치를 사서 먹였다.

 

 이런 생선들은 위생 상태가 걱정되어서 구입하지 않기로.

 

 무료 공연이 열리는 이곳 테이블은 초만원.

여기 어디서 자리를 잡고 음식을 사다가 먹어야 할 것 같은데 도저히 자리가 날 것 같지가 않다.

 

 무대 옆에 위치한 Bistro Bar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

위 사진 가운데에 있는 초미녀 태국 아가씨가 우릴 안내했다.

 

 창과 망고 쉐이크 부터 주문, 목을 축이고...

팟타이 꿍 하나와 파인애플 볶음밥 하나를 주문하였다.

 

 이어 나온 팟타이 꿍.

담백하고 정말 맛있다.

여행 중 먹은 팟타이 중에 최고 맛있었다고 생각함.

 

제대로 된 파인애플 볶음밥.

역시 맛은 기본.

너무 복잡한 공연장 앞 테이블 대신 로컬 식당으로 들어온 것은 탁월한 선택 인걸로. ㅋ

그나저나 이 식당 호객 하는 아가씨 정말 이쁘다. ㅎ

비스트로 바 식사비는 449 바트+ 팁

역시 저렴.

이제 밥도 먹었겠다 느긋하게 야시장 구경을 마저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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