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에 도착하니 시간은 오후 1시반 이다.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Holiday Beach Walk.
이곳 식당에서 먹을까 했는데 마눌님이 Salatalay에 가보자고 한다.
홀리데이 비치 워크 바로 옆에 있는 Salatalay.
* 23년 8월 30일 검색
https://goo.gl/maps/MpQ2MDe9UdiYepFH8
새우 볶음밥, 팟타이 꿍, 피자, 레오, 콜라 주문.
먼저 레오와 콜라가 나왔다.
카오팟 꿍.
데코레이션도 좋고 맛도 좋다.
비주얼이 좋았던 팟타이 꿍.
그러나 너무 짜고 맛이 없다.
아마 이번 끄라비 여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긴 음식이다.
완전 비추.
The lot pizza.
며칠간 태국 음식만 먹은 아들이 먹고 싶어해서 시킨 피자.
아주 맛있진 않았지만 아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잘 시킨 메뉴라고 생각 됨.
맛없는 팟타이 때문에 살라탈레이는 이번 여행 중 유일하게 별로 였던 음식점으로 기억된다.
총 780 바트+ 팁
가격 비싸고 음식은 별로임.
마눌님이 햇빛 알러지가 생겨서 홀리데이 비치 워크 안에 있는 약국에 가서 안티히스타민 제제 인 지르텍을 하나 구입.(190 바트)
홀리데이 인 리조트가 아오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주변에 홀리데이 비치 워크가 있어서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별로 없다.
리조트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수영을 즐겼다.(3시반- 5시, 수영)
오후 5시경, 스콜이 내린다.
끄라비에서 처음 만나는 스콜~
이번 여행 정말 날씨 운이 좋다.
오늘 저녁은 포차에서 음식을 사다가 리조트 안에서 먹기로 했다.
나 혼자 s mart에 들러 약간의 장을 보고, 다시 툭툭을 타고 포차 거리로 향한다.(툭툭 60 바트)
포차 거리에 도착.
치킨을 사려 했는데, 태국인 손님을 보니 셀프로 굽는 분위기.
나도 치킨 몇 조각 골라서 숯불에 올려서 굽는다.
요기서 스프링 롤, 소시지 구입.
뭐 이런것들도 사고 싶었으나 패스.
여기서 팟타이 구입.
그리고 망고 라이스가 보여서 구입.
저녁식사 총 335 바트 지출함.
툭툭을 타고 리조트로 돌아왔다.(툭툭 60 바트)
오후 6시 15분, 리조트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우리나라도 이런 길거리 음식이 발달했으면 좋겠다.
망고 라이스는 이번에 처음 먹어 봤는데 아직은 달달한 맛에 적응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저녁 식사 후에 나와 마눌님은 끄라비 왕국 제공 무료 마사지(4박이상 예약시 이벤트)를 받으러 퀸즈 베이 파빌리온
리조트로 이동 하였다.(툭툭 60 바트)
지하에 위치한 마사지 샵.
원래 2시간 타이 마사지가 무료로 제공 되는데, 우리는 한시간 알로에 마사지로 변경 요청 하였다.
8시반- 9시반, 약 한시간의 알로에 마사지는 very good!
이번엔 팁도 넉넉히 드렸더니 마사지사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다.
역시 머니 머니 해도 머니가 최고 인 것은 전 세계 어디나 통하는 진리.
나는 마사지 후에 촌장님을 만날 수 있으면 같이 가볍게 술이라도 한잔 할까 했는데 촌장님을 만나지는 못했다.
마사지샾 매니저가 우릴 리조트 까지 차로 데려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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